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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'푹푹 찐다' 체감 37℃, 곳곳 소나기...제주도·남해안 호우 / YTN

2024-07-26 243 Dailymotion

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채 푹푹 찌는 한증막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수도권은 이틀째 폭염경보가 내려진 채 일부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7도 안팎을 기록하고 있고,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반면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호우특보도 발령 중인데요. <br /> <br />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. 김민경 기자! <br /> <br />폭염도 만만치 않은데, 서울에는 소나기까지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것 같네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서울은 무더위 속에 곳곳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습니다. <br /> <br />대기가 무척 불안정해 비구름이 강하게 발달하는 건데요. <br /> <br />소나기의 특성상 오래 내리지는 않지만, 좁은 지역에 짧고 강하게 내릴 가능성이 큽니다. <br /> <br />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서울에는 이틀째 폭염경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오늘은 오전 10시부터 당진과 예산 등 충남 남해안과 문경, 청송 등 경북 일부 지역의 폭염주의보가 폭염경보로 더 강화했는데요. <br /> <br />특히 강원도 삼척 원덕읍과 홍천 서면, 경기도 용인 처인구는 현재 체감온도가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도 안팎까지 크게 오른 상태이고, <br /> <br />서울도 동작구 사당동의 체감온도가 36.4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당분간 33도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밤사이 열대야는 계속될 것으로 보여 온열질환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그런데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호우특보가 내려졌다고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내륙과 달리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강한 비구름이 지속적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제주 산간에 호우경보가, 제주도와 전남 남해안에는 호우주의보가 발령 중이고, 남부 곳곳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. <br /> <br />중국에 상륙한 태풍에서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지형적인 영향을 받는 제주 산간과 남해안에 영향을 주고 있는 건데요, <br /> <br />어제와 오늘 제주 산간에는 200mm 안팎의 많은 비가 집중됐고, 남해안에도 50mm 안팎의 비가 내렸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까지 제주도에는 200mm 이상, 남해안에도 150mm 이상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내륙에서도 대기 불안정으로 5에서 많게는 80mm의 강한 소나기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주말과 휴일, 내륙은 폭염과 강한 소나기, 남해안에서는 호우가 공존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<br /> <br />계곡이나 하천 주변의 접근을 자제하시고, 산사태와 토사 유출, 시설물... (중략)<br /><br />YTN 김민경 (kimmink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726180515229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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